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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김기현 부총장, 동계입영훈련 학군단 후보생 격려

중앙일보

입력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제208학생군사교육단 사관후보생 98명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학생군사학교에서 두 차례 실시되는 동계 입영훈련에서, 장교의 기본자세 및 지휘 능력 등을 함양하기 위한 제식훈련, 개인화기, 각개전투 등의 기초 군사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기현 부총장은 이날 김정용 학군단장, 최한진 대진대 ROTC 총동문회 대표와 함께 동계 전투지휘자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후보생들에게 “코로나 상황과 혹독한 한파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혹한의 추위도 잠시의 시간일 뿐 힘든 시련과 고통이 있더라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잘 이겨내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로 삼고 열심히 훈련에 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07년 창설된 대진대학교 학군단은 지난해까지 608명의 정예 장교를 배출해 왔으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매년 실시하는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2회, 종합 우수 8회, 분야별 우수 6회를 수상하는 한편 2017년부터 국방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학군단 설치대학 평가에서도 매년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최고의 학군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대진대학교 학군단 60기 48명의 후보생은 이번 겨울방학부터 시행되는 군사훈련을 끝으로 장교양성과정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2022년 3월부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육군 소위 계급장을 달고 2년 4개월 동안 장교로 복무하게 된다.

학군단에 선발된 후보생은 2년간의 후보생 생활에서 장학금 및 자격증 취득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장교로 임관 후 자기계발, 적정 수준의 급여 보장, 각종 군 복지 혜택 등 자기발전의 기회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실질적인 경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역 후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 등을 높이 평가받아 다양하고 폭넓은 취업의 기회를 누릴 수 있고, ROTC 동문들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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