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18일 일반청약을 시작한 지 두시간 만에 16조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18일 한국경제신문의 자본시장전문매체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의 청약자 수는 약 133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청약자들이 가장 많이 몰린 곳은 KB증권(75만명)이다. 이어 신한금투(23만명), 미래에셋(15만명), 대신증권(14만명), 하나금투(약 3만명), 신영증권과 하이투자증권 각각 1만3000여명 등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증권사별 배정물량은 ▶KB증권 486만9792주(22%) ▶대신증권 223만4896주(11%) ▶신한금융투자 223만4896주(11%) ▶미래에셋증권 22만1354주(1%) ▶신영증권 22만1354주(1%) ▶하나금융투자 22만1354주(1%) ▶하이투자증권 22만1354주(1%)다.
LG에너지솔루션 일반청약에서는 균등 배정과 비례 배정 방식이 절반씩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