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17일 “지난해 하반기 전국 부동산 수증인(증여받은 사람) 수가 2014년 상반기(13만7240명) 이후 가장 적은 14만3954명에 그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20만5793명)보다 30% 줄었다. 수도권 부동산 수증인은 전년 동기보다 50.1% 줄어든 3만7922명이다. ‘절세용 증여’가 마무리 단계에 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Data & Now] 다 물려줬나? 부동산 증여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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