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5110억원 규모의 선박 5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선사 2곳과 79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컨테이너선 3척과 5만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Biz & Now] 한국조선해양, 컨테이너선 등 5척 5110억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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