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2.9% 윤석열 31.6%…당선가능성 李 50.7% 尹 36% [넥스트리서치]

중앙일보

입력 2022.01.17 20:43

업데이트 2022.01.17 20:58

SBS가 여론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SBS

SBS가 여론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SBS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다시 접전을 벌이는 걸로 나타났다.

17일 SBS가 여론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3월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은 결과 이재명 후보 32.9%, 윤석열 후보 31.6%로 집계됐다. 격차는 1.3% 포인트 차이로 오차 범위 내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2.7%,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7%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SBS 조사와 비교해 이 후보는 2%포인트 떨어진 수치며, 윤 후보는 5.6%포인트 올랐다. 심 후보는 0.1%포인트, 안 후보는 4.9%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당선 가능성’ 항목에서는 이 후보 50.7%, 윤 후보 36%로 이 후보가 앞섰다. 심 후보, 안 후보 지지층 등 제3지대에서도 이 후보 당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봤다.

윤 후보와 안 후보 중 어느 후보로 단일화하는 게 더 적합한지 묻자 안 후보 50.8%, 윤 후보 33.9%로 안철수 후보가 낫다는 응답이 높았다. 다만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58.3%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두 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해 윤 후보가 단일 후보가 되면 오차범위 내 이재명 후보와 경합이었고, 안 후보가 단일 후보가 되면 오차범위를 넘어 이 후보를 앞설 걸로 조사됐다.

윤 후보로 단일화를 하면 안 후보 지지자들은 37.6%만 윤 후보로 표가 옮겨갔지만, 안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윤 후보 지지자들은 72.8%가 안 후보에게 표를 던지겠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19.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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