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경복대학교 혁신지원사업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 성과공유회 개최

중앙일보

입력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2일 남양주캠퍼스에서 ‘2021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직무능력기반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학과별 프로그램 추진 성과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직무능력기반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의 성공적인 수행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내 참가자로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과별 13개의 학생팀과 경복대 이동수 산학협력단장, 김이현 취업지원센터장, 각 학과 사업 주관 교수가 참여했다. 외부전문가로는 남양주시 양현모 복지정책과장, 사)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오순임 사무국장 등 사업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 아동상담보육과의 장애 인식개선 동아리팀이 실시한 ‘영유아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동수 경복대 산학협력단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다행이었다. 학생들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를 전했으며 “학생들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철저한 감염 예방을 하며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외부심사위원인 양현모 남양주시 복지정책과장은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밀착력, 지속력, 능동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연계되어 운영되길 바란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접근성, 편익성이 돋보이는 봉사활동을 더 많이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년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 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2020~2021년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또 2021년 교육부 발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복대학교는 2022년 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