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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학회, 26일 국회서 '국가혁신 전략' 기획세미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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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학회(회장 나태준 연세대 교수)는 26일 국회입법조사처와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정책 대전환을 위한 국가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나태준 한국정책학회 회장이 지난 6일 개최된 중앙일보와 한국행정학회, 한국정책학회, 경제인문사회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차기정부운영 및 주요정책 대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나태준 한국정책학회 회장이 지난 6일 개최된 중앙일보와 한국행정학회, 한국정책학회, 경제인문사회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차기정부운영 및 주요정책 대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가적 난제와 미래 국가전략’을 주제로 한 이재우 인하대 교수의 기조발제에 이어, 문명재 연세대 교수가 ‘디지털 대전환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미래정부와 정부혁신’을, 서필언 한국거버넌스혁신포럼 이사장이 ‘디지털 대전환시대의 행정 패러다임 변화와 정부혁신’을 각각 주제로 기조발제를 할 예정이다.

발제에 이은 라운드테이블 토론에는 김두환 인하대 교수, 김정해 행국행정연구원 소장, 남태우 성균관대 교수, 명승환 인하대 교수, 윤지웅 경희대 교수, 천우정 국회사무처 전문의원, 최정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황성수 영남대 교수(가나다 순) 등이 참여한다.

세미나에 앞서 나태준 회장의 개회사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ㆍ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의 축사,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의 환영사가 진행된다.

나태준 회장은 17일 “디지털 대전환이 급속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출범할 차기정부는 국가전략 수립과 정부혁신의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와 토론을 통해 지능형 문제해결 중심으로의 정부 조직개편, 공무원 채용의 전면개혁, 공직인사의 자율성 강화, 스마트정부의 공유플랫폼 강화안 등이 제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정책학회는 26일 국회에서 차기 정부 출범을 앞둔 기획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정책학회는 26일 국회에서 차기 정부 출범을 앞둔 기획세미나를 개최한다.

1992년 창립된 한국정책학회는 공공정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정책 및 행정학 분야의 교수와 전문가 8000여명이 활동하는 한국의 대표적 정책ㆍ행정 관련 연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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