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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군 "F-5 이륙 중 추락…조종사 비상탈출 여부 확인중"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11일 오후 경기도 화성 태봉산 자락에 F-5E 전투기가 추락해 공군 관계자들이 기체를 수습하고 있다. 뉴스1

11일 오후 경기도 화성 태봉산 자락에 F-5E 전투기가 추락해 공군 관계자들이 기체를 수습하고 있다. 뉴스1

F-5E 전투기 자료사진. [중앙포토]

F-5E 전투기 자료사진. [중앙포토]

11일 오후 1시 45분쯤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 인근 야산에 전투기가 추락했다.

공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공군 수원기지 F-5E 1대가 이륙하여 상승 중 추락했다. 조종사의 비상탈출 여부는 확인 중이다.

소방당국은 전투기가 추락했다는 다수의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소방헬기 2대와 차량 18대, 인명 40명 등을 급파했다.

추락한 전투기에는 조종사인 1명 외에 다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오후 1시 45분쯤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 인근 야산에 전투기가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야산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 중이다. [독자제공]

11일 오후 1시 45분쯤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 인근 야산에 전투기가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야산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 중이다. [독자제공]

전투기가 야산에 떨어져 민간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야산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 중이다. 해당 전투기에 폭발물은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화성시 야산에 F-5E 전투기 추락.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화성시 야산에 F-5E 전투기 추락.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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