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대선 후보 현장 라이브 01.1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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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9일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이다. 선거운동 기간은 2022년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다. 사전투표는 3월 4~5일 이틀간이다. 20대 대통령의 임기는 2022년 5월 10일부터 2027년 5월 9일까지다. 선거일까지 유력 후보들의 하루 일정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2022.01.11오후 4:00

레벨D 방호복 입고 간호사 간담회 참석하는 윤석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1일 의료용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 현장을 찾아 간호사들을 만났다. 이날 윤 후보는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 서울연수원에서 열린 간호사들과의 대화에 현장 간호사들의 고충에 공감한다는 취지로 레벨D방호복과 의료용 마스크, 페이스실드를 함께 착용하고 참석했다. 윤 후보는 간담회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의 터널에서 간호사들의 사명감만 요구할 순 없다”며 “간호사 업무 개선을 위해 저뿐만 아니고 국회가 제 역할을 해주도록 원내지도부와 의원님께 간곡한 부탁을 드릴 생각이다”고 말했다.

국회사진기자단

2022.01.11오후 2:30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 참석해 인사하는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토론회에서 참석해 패널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날 안 후보는 국민의힘과의 단일화와 관련한 기자에 질문에 “단일화에 관심 없고, 당연히 (단일화) 조건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 없다”며, "누가 더 정권교체의 적임자인지, 정권교체를 위한 확장성 있는 후보인지 국민께서 판단해 선택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국회사진기자단

2022.01.11오후 2:00

대한의사협회 방문한 심상정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왼쪽)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에서 열린 정의당-대한의사협회와 간담회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2022.01.11오후 2:00

메타버스 시연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디지털·혁신 대전환위원회 정책 1호 발표회에서 메타버스(가상의 세계) 공간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디지털 역량 확충을 위한 교육비를 정부가 선지원하고, 취직 후 일부를 상환하는 방식의 '한국식 휴먼캐피털 제도'를 도입해 디지털 미래인재 100만명을 양성을 공약했다.

국회사진기자단

2022.01.11오후 2:00

'환기 등급제' 제안하는 윤석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왼쪽 둘째)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실내공기 과학적 방역관리 방안과 대안 모색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이날 "만원 버스나 지하철은 '방역 패스'의 적용을 받지 않는데, 비교적 여유로운 마트와 백화점은 방역 패스를 적용한다"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대해 “미접종자의 감염 위험을 줄이고 일상 회복을 앞당기자는 취지를 이해 못 하는 바는 아니지만, 비과학적이고 무리한 측면이 많다”고 비판했다. 또한 대안으로 시설별 실내 공간의 크기와 환기 수준을 고려한 '환기 등급제' 적용 검토를 제안했다.

김경록 기자

2022.01.11오전 11:00

한국노총 정책제안서 받는 심상정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앞줄 왼쪽 넷째)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통령 후보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앞줄 왼쪽 셋째)으로부터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고 있다. 이날 심 후보는 "노동 없는 대선이 아니라 노동이 주도하는 대선을 함께 만들고자 상의드리러 오늘 이 자리에 왔다"며, '주 4일제 도입', '일하는 시민을 위한 기본법 제정',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등을 공약했다.

국회사진기자단

2022.01.11오전 10:00

'낙태죄 폐지 이후 대한민국 성과 재생산 권리' 정책토론회 참석한 심상정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앞줄 넷째)가 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낙태죄 폐지 이후 대한민국 성과 재생산 권리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심 후보는 “낙태죄가 없어지면 나라가 망할 것처럼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결국 별일 없었다”라며 “이제 임신 중단 ‘비범죄화’를 넘어서 임신·출산·양육의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국가가 지원하고 안전하게 보살피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 임신·출산·임신중지 등에서 안전과 존엄, 건강을 보장받을 권리를 뜻하는 ‘재생산 권리’의 폭넓은 보장을 제안했다.

사진 정의당 선대위

2022.01.11오전 10:00

'진심. 변화. 책임', 신년 기자회견하는 윤석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할아버지공장 카페에서 '진심, 변화, 책임'이란 키워드로 국가 운영 방향에 대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 후보는 코로나 상황 극복을 위해 '포스트 코로나 대응위원회'를 구성, 아이가 태어나면 1년간 매월 100만원의 정액 급여를 지급하는 '부모급여', 임대료를 임대인, 임차인, 국가가 3분의 1씩 나누어 분담하는 '임대료 나눔제'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국회사진기자단

2022.01.11오전 10:00

세계 5강의 경제 대국이 목표, '이재노믹스' 발표하는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신경제 비전선포식에서 비전발표를 하고 있다. 신경제 비전의 이름은 이재노믹스(이재명+이코노믹스)이다. 이날 이 후보는 "지금이 대전환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산업·국토·과학기술·교육 등 이른바 '4대 대전환'을 통해 세계 5강의 경제 대국을 이룩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경록 기자

2022.01.11오전 7:00

새얼아침대화 초청 강연하는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오전 인천 연수구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0대 대선후보 초청 새얼아침대화 강연회'에 참석해 강연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최근 청년 세대의 남녀 갈등에 대해 "청년 세대들이 왜 남녀 성별을 갖고 편을 갈라 다투게 됐을까, 왜 정치에서 선거 전략으로 사용할 만큼 갈등이 격화됐을까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며 "정말 가슴 아픈 상황"이라고 했다. 또 “정치인이, 기성세대가 책임져야 할 몫은, (단지) 공정성 지키는 게 아니라 그걸 넘어서 둥지를 키워서 누구도 둥지 밖으로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