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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국회 앞에 '깊이 반성합니다' 현수막 내건 국민의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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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대로변에 '깊이 반성합니다' 라고 적힌 국민의힘 현수막이 걸려 있다. 김경록 기자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대로변에 '깊이 반성합니다' 라고 적힌 국민의힘 현수막이 걸려 있다. 김경록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64일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 전면 쇄신에 들어간 국민의힘이 4일 국회 앞 대로변에 '깊이 반성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가운데)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경록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가운데)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경록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로 들어서며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있다. 김경록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로 들어서며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있다. 김경록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4일 오후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경록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4일 오후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경록 기자

이날 국민의힘은 선대위 개편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내놨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광화문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과 만나 "오늘 중에 아마 윤석열 후보가 거의 다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후 오후 1시 40분경 국민의 힘 당사로 들어가 후속대책 논의를 이어간 뒤 오후 3시경 당사를 빠져나갔다.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 겸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지원총괄본부장이 4일 오전 국민의힘 당사를 떠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경록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 겸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지원총괄본부장이 4일 오전 국민의힘 당사를 떠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경록 기자

윤 후보 최측근인 권성동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선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개편 방향은 오로지 후보가 결정할 문제다. 저희가 이래라저래라 제시할 단계는 넘었다”며 “후보가 숙고하면서 어떤 체제가 효율적인 선거운동에 도움이 될지에 대해서 숙고에 들어간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선대위가 일괄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4일 오전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 회의실이 텅 비어있다. 김경록 기자

국민의힘 선대위가 일괄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4일 오전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 회의실이 텅 비어있다. 김경록 기자

한편 이날 공개 일정을 취소한 윤석열 후보는 오후까지 당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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