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와 한국행정학회(회장 원숙연 이화여대 교수), 한국정책학회(회장 나태준 연세대 교수)가 오는 6일부터 3주에 걸쳐 주요 대선후보가 참석하는 ‘후보자 초청 대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주제는 ‘대전환의 시대, 대한민국 어떻게 바꿀 것인가’입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각 후보는 자신이 구상하는 차기 정부의 운영 전략과 정책적 목표를 직접 밝힌 뒤 행정·정책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들과 깊이 있는 대담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대선주자 토론회에 이어 행정학회와 정책학회는 주요 주제에 대한 별도 세미나도 엽니다. 세미나는 교육, 기후변화, 연금개혁, 디지털 혁신 등 7개 세션으로 구성됩니다.
심화되는 미·중 패권경쟁, 만성적 저성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회복 등 차기 정부의 난제에 대한 방향타를 제시하고, 각 후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토론회는 중앙일보와 한국행정학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