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백두산 호랑이 ‘한청’이 강렬한 눈빛으로 힘찬 걸음을 내딛습니다. 길고 힘들었던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뚫고 나와 밝은 내일을 향해 내달릴 듯합니다.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호랑이를 선한 것은 지켜주고 나쁜 것은 막아주는 두렵고도 친근한 존재로 여겼습니다. 국토를 호랑이가 포효하는 모습으로 인식했고, ‘88 서울올림픽’도 호랑이를 마스코트로 삼았습니다. 한반도를 호령하던 백두산 호랑이의 기운으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 회복의 희망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사진] 범 내려온다 코로나 물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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