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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2022] 유통·패션·리빙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내년에 ‘더현대 서울’의 DNA를 운영 중인 주요 점포에 이식하고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내년에 ‘더현대 서울’의 DNA를 운영 중인 주요 점포에 이식하고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은 올해 초 ▶유통 ▶패션 ▶리빙·인테리어 등 3대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에 대한 맞춤형 성장전략을 추진하는 한편 미래 신수종(新樹種) 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한다는 ‘비전 2030’을 발표했다. 내년에도 이같은 중장기 사업전략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의 DNA를 주요 점포에 이식하고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 또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외에 판교점도 ‘남성 럭셔리 부띠끄’로 리뉴얼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내년에 무역센터점과 동대문점에 수입 화장품 브랜드를 추가 유치하는 등 MD 경쟁력을 강화한다.

한섬은 화장품 사업에 속도를 낸다. 메이크업·향수·바디&헤어 케어 등 화장품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중국 시장 진출과 국내외 면세점 입점도 추진한다.

현대리바트는 ‘디자인 퍼스트’ 전략을 통해 B2C 가구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인다. 올해 개발한 컬러 매뉴얼 ‘리바트 컬러 팔레트’를 적용한 신제품 출시에 나설 계획이다. 프리미엄 해외 가구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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