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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2022] 세계 최초 생분해성 플라스틱 신소재 개발 성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LG화학

LG화학은 폐플라스틱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은 플 라스틱 자원을 빠르고 완벽하게 100% 재사용할 수 있는 이너보틀 용기. [사진 LG화학]

LG화학은 폐플라스틱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은 플 라스틱 자원을 빠르고 완벽하게 100% 재사용할 수 있는 이너보틀 용기. [사진 LG화학]

LG화학은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를 핵심 경쟁력이자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고 전 사업 영역에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국내 화학 업계 최초로 ‘2050 탄소중립 성장’을 핵심으로 하는 지속가능성 전략을 발표하고 환경과 사회를 위한 혁신적이며 차별화된 지속가능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전환 ▶자원 선순환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LG화학은 2050년 탄소 배출량을 2019년 배출량 수준인 1000만t으로 억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 RE100(Renewable Energy 100) 추진에 나선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풍력 등 석유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다.

LG화학은 친환경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과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등 폐플라스틱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제품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친환경 PCR 화이트 ABS 상업생산에도 성공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합성수지와 동등한 기계적 물성 구현이 가능한 생분해성 신소재 개발에 성공하는 등 환경 오염 및 미세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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