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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무인헬기 살펴보는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0일 인천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 위치한 서해5도 특별경비단을 방문해 겸비함에 탑재된 해경의 무인헬기를 살펴보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서해5도 특별경비단을 방문한 뒤 “영토 주권과 해양 주권은 존중되어야 하고, 우리 어민의 안전과 수산자원은 보호되어야 하므로 중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은 원칙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불법조업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순직한 해경 대원도 있는데, 앞으로 이런 일은 결코 발생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국회사진기자단
2022년 나의 신년 운세는
새해를 이틀 앞둔 30일 서울시내에서 시민들이 신년 운세뽑기를 하고 있다.
뉴스1
서점에 놓인 '굿바이 이재명'
30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친형 고(故) 이재선씨 사이의 갈등을 다룬 책 『굿바이, 이재명』이 놓여있다. 민주당은 지난 22일 이 책을 펴낸 출판사를 상대로 도서출판 발송·판매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에 재판부는 1월 12일까지 약 2주간 양측으로부터 주장을 서면으로 제출받은 뒤 가처분 인용·기각 여부를 정하기로 했다.
뉴스1
마트 5층에서 외벽뚫고 택시 추락, 8명 중경상 입어
30일 낮 부산의 연제구 연산동의 한 대형마트 5층 주차장에서 택시가 건물 외벽을 뚫고 도로 아래로 추락해 신호대기 중인 차량 10여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차량 13대가 부서졌고 중상자를 포함해 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택시 운전자를 상대로 추락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고 현장에 추락한 택시가 크게 훼손되어 있다.
연합뉴스
검은 호랑이 기운 느껴볼까?
2022년 임인년 새해를 이틀 앞둔 30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백사장에 설치된 검은 호랑이 조형물을 구경하고 있다.
뉴시스
'부모님 사랑해요', 온라인으로 진행된 초등학교 졸업식
30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영초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학생들이 화상으로 참석한 부모님들께 인사를 하고 있다. 이번 졸업식은 학생들은 등교하고 학부모들은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뉴스1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상륙한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내 ‘고든 램지 버거’ 매장에서 한 고객이 햄버거를 먹고 있다. 이날 프리 오픈한 ‘고든 램지 버거 잠실점’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영국 런던, 미국 시카고에 이어 전 세계 네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 매장으로 내년 1월 7일 그랜드 오픈한다.
뉴스1
국민의힘 문재인정권 불법사찰 신고센터 현판식 가져
국민의힘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문재인 정권 불법사찰 국민신고센터'를 출범했다. 국민신고센터는 공수처와 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에서 이뤄진 불법사찰로 피해를 본 국민의 제보를 접수하고 불법 사례 발견 시 고발 등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수처 폐지 공론화 작업에도 착수한다. 제보는 선대위 종합상황실과 국민의힘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이날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왼쪽 넷째) 등 중앙선대위 관계자들이 여의도 중앙당사 1층에서 현판식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추위에 무리지어 한껏 움추린 백로떼
30일 강원 강릉시 남대천 하구에서 여름철새인 백로 떼가 모여 햇볕을 쬐고 있다. 왜가리과에 속하는 백로는 해안이나 습지 등에서 서식한다. 물고기나 곤충 등을 잡아먹고 집단으로 번식해 3~7개의 알을 낳는다. 몸 전체가 흰색이라 조선 시대에는 청렴한 선비를 상징하는 새로 여겨지기도 했다.
연합뉴스
길게 늘어선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 화환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앞둔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정문에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보낸 화환이 길게 늘어서 있다.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징역 22년을 확정받고 수감 생활을 해온 박 전 대통령은 신년 특별사면으로 오늘 밤 12시 석방된다. 법무부에 따르면 석방 절차는 사면의 효력이 발생하는 31일 0시를 전후로 현재 입원 중인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이뤄진다. 수감 생활 중 나빠진 건강 상태 때문에 최소 내년 2월 2일까지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시린 귀를 감싸며 출근길 나선 시민들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7도 가까이 떨어지는 등 세밑 한파가 시작된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추위에 귀를 감싸고 있다. 이날 한파특보가 발령된 경기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아침기온이 영하 10도이하로 떨어졌다.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