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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매끈하고 유려한 디자인에 첨단 기술 탑재···5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로 국내 시장 공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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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새로운 디자인으로 거듭난 5세대 레인지로버. 각종 첨단 기능에 3열시트도 추가됐다. [사진 재규어랜드로버]

새로운 디자인으로 거듭난 5세대 레인지로버. 각종 첨단 기능에 3열시트도 추가됐다. [사진 재규어랜드로버]

재규어랜드로버가 5세대 레인지로버를 앞세워 한국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레인지로버는 1970년 출시 이후 랜드로버를 대표하는 스포츠유틸리티(SUV) 모델로 자리해왔다.

9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치고 돌아온 5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는 매끈하고 유려한 디자인이다. 차량의 두 패널 사이 간격인 셔트라인을 이전 모델 대비 절반으로 줄여 정밀한 이미지도 강조했다. 레인지로버 최초로 3열 시트가 추가됐다. 1600W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 시스템은 헤드레스트(머리 받침대)에도 스피커가 추가됐으며, 롱 휠베이스 모델에는 3세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이 추가돼 한층 정숙한 실내 분위기를 만든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 병원균, 악취와 바이러스를 제거해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하는 실내 공기 정화 프로 시스템이 탑재됐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이외에 13.1인치 커브드 터치스크린을 달았다.

6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6기통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V8 트윈 터보 모델이 준비된다. 전기차 모델은 2024년 출시 예정이다. 최신 에어 서스펜션으로 승차감을 높였으며, 전자식으로 차량이 기울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기술도 추가됐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 사양 및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재규어도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거친 신형 F-PACE를 통해 SUV 경쟁력을 높였다. 새로운 엔진 후드 디자인에 그릴은 다이아몬드 느낌의 양각형 3D 매시 패턴이 적용됐다. 헤드램프 범퍼 디자인도 손봤다.

실내는 새로운 11.4 인치 커브드 HD 터치스크린이 탑재됐다. 실내 곳곳에 프리미엄 마감 소재도 폭넓게 사용했다. PM 2.5 필터가 적용된 공기 청정 시스템과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가 장착된다.

새로운 4기통 2.0L 디젤엔진이 탑재된다. 무게가 줄었을 뿐만 아니라 정숙성도 향상됐다. 여기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추가됐다. 재규어만의 4륜 시스템을 통해 스포티한 주행 성능도 발휘한다.

뉴 F-PACE 모든 트림에는 360도 3D 뷰 확인이 가능한 3D 서라운드 카메라를 비롯해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후방 교통 감지 기능,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 등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된다.

재규어 뉴 F-PACE 2021년형은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D200 S 7350만원, D200 SE 79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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