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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멀티센서 보이스, 노이즈 캔슬링으로 통화 품질 개선한 무선이어폰 인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5면

자브라 

자브라가 선보인 ‘엘리트 7 프로(ELITE 7 PRO)’는 무선이어폰의 사용 편의성, 휴대성과 같은 장점을 유지하면서 단점 으로 지적되던 통화 품질까지 개선한 무 선이어폰이다. [사진 자브라]

자브라가 선보인 ‘엘리트 7 프로(ELITE 7 PRO)’는 무선이어폰의 사용 편의성, 휴대성과 같은 장점을 유지하면서 단점 으로 지적되던 통화 품질까지 개선한 무 선이어폰이다. [사진 자브라]

이어버드 한 쌍과 충전 케이스로 구성된 무선이어폰(TWS)은 케이블이 없어 사용하기 편할 뿐 아니라 콤팩트한 디자인, 뛰어난 휴대성 덕분에 많은 소비자가 찾으며 이어폰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 단점은 통화 품질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이어버드의 크기가 작아 목소리를 인식하는 능력이 다소 떨어져 통화 때 불편하다는 하소연이 많다.

글로벌 사운드 솔루션 기업 자브라(Jabra)가 선보인 ‘엘리트 7 프로(ELITE 7 PRO)’는 무선이어폰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통화 품질까지 개선한 무선이어폰이다.

자브라는 엘리트 7 프로의 통화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자브라 멀티센서 보이스(Jabra MultiSeneor Voice) 솔루션을 적용했다. 멀티센서 보이스는 ▶주변 소음을 줄이고 목소리만 선명하게 전달하는 4개의 마이크 ▶골전도 기술을 활용해 목소리만 선별하는 VPU(Voice Pick Up) 센서 ▶바람과 잡음을 감지하고 제거하는 자브라 알고리즘으로 구성된다. 이를 기반으로 통화 시 사용자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전달해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기능도 추가했다.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ANC·주변 소음 차단) 기능을 지원한다. 주변 소음의 양을 5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어떤 환경에서도 최적의 상태로 음악에 몰입할 수 있다. 주변 소리를 들려주는 히어쓰루(HearThrough) 기능도 지원한다. 이어버드를 제거하지 않아도 대중교통의 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고, 편의점이나 카페 등에서 간단한 대화를 할 수 있다. 이 역시 5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좌우 유닛 상관없이 한쪽만 이용할 수 있는 모노모드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아마존 알렉사 등 다양한 음성 어시스턴트 서비스 ▶스포티파이 탭 바로 연결 ▶IP57 등급의 방진·방수 ▶무선 충전 ▶전용 앱 자브라 사운드 플러스(Jabra Sound+) 등의 기능도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요소다.

자브라 엘리트 7 프로는 6세대에 걸친 소형화 기술과 6만2000건의 귀 스캔 데이터 기반의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해 편안한 밀착감과 착용감을 제공한다. 내부에는 6mm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들어 있어 풍부하면서도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배터리 수명은 이어버드만 사용 시 최대 9시간이며 충전 케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최대 35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컬러는 티타늄 블랙, 블랙, 골드 베이지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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