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7일 대기업 총수들과 오찬…이재용 출소 후 첫 대면

중앙일보

입력 2021.12.24 20:30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2월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6대 그룹 총수와 경영진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왼쪽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 대통령, 박용만 당시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SK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 회장.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2월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6대 그룹 총수와 경영진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왼쪽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 대통령, 박용만 당시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SK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 회장.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7일 대기업 총수들과 오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오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초청 대상에 포함됐다고 한다. 문 대통령이 이 부회장을 만나는 것은 지난 8월 이 부회장의 가석방 출소 이후 처음이다.

이 부회장 외에도 초청 대상에는 정부의 민관 협동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인 '청년희망 온(ON)'에 참여한 KT, LG, SK,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 등의 총수들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청와대와 참석을 조율 중이다.

문 대통령이 가장 최근 대기업 총수들을 만난 것은 약 6개월 전인 지난 6월이다. 당시에도 최 회장, 정 회장, 구 회장이 참석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27일 오찬에서 총수들에게 ‘청년희망 온’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고용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후에도 일자리문제 해결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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