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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네오졸 공법으로 만들어 체내흡수율↑···효과 빠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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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GC녹십자

탁센 시리즈는 나프록센·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 등 다양한 성분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사진 GC녹십자]

탁센 시리즈는 나프록센·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 등 다양한 성분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사진 GC녹십자]

진통제는 만성적인 두통과 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을 위해 집이나 회사에서 빠질 수 없는 상비약으로 자리 잡았다. 다수의 소비자가 진통제를 사용하는 만큼 통증에 적합한 효과를 보이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제형과 성분을 다각화한 많은 진통제가 출시되고 있다.

GC녹십자의 탁센 시리즈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진통 및 소염 작용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특히 나프록센·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 등 다양한 성분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어 복용자가 증상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연질캡슐 특허제조법인 네오졸(Neosol) 공법으로 만들어져 체내흡수율이 높아 빠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액상형이라 복용이 편할 뿐 아니라 위 내 잔여물이 남지 않아 정제형의 단점인 속 쓰림이 적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네오졸 특허공법이란 난용성 성분을 친수 호환성 매트릭스(Matrix)를 사용해 용액(Solution) 상태(물에 잘 녹지 않는 성분을 액상형 용액 상태로 만듦)로 만들어 최적으로 흡수되도록 하는 연질캡슐 특허제조법이다.

탁센 시리즈는 총 5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 제품인 ‘탁센’은 나프록센을 주성분으로 하며, 진통 및 소염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부프로펜의 함량을 높여 해열·진통작용을 강화한 ‘탁센400’, 이부프로펜과 파마브롬의 복합작용으로 이뇨 작용을 돕고 몸의 부기를 가라앉혀 여성의 생리통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탁센이브’가 있다.

지난해 진통제로 인한 위장장애를 최소화한 ‘탁센엠지’와 저용량으로 신속한 효과를 나타내는 ‘탁센덱시’를 출시했다. ‘탁센엠지’는 이부프로펜과 함께 마그네슘 성분을 함유해 진통제로 인한 속쓰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탁센덱시’는 이부프로펜의 활성 부분만 분리한 덱시부프로펜이 주성분이다. 이는 이부프로펜보다 50% 적은 용량으로 동등한 진통 작용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탁센 시리즈는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통증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제품이다”라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해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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