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이 조현범(49·사진)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하는 인사를 22일 단행했다. 한국타이어(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를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시킨 조양래(84) 회장은 그룹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조현범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인 형 조현식(51) 부회장은 고문을 맡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발생한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조현범(49·사진)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하는 인사를 22일 단행했다. 한국타이어(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를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시킨 조양래(84) 회장은 그룹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조현범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인 형 조현식(51) 부회장은 고문을 맡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발생한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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