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대방산업개발]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대방산업개발]

경북 포항시 펜타시티(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첫 아파트인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가 오는 18일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84㎡, 116㎡, 117㎡ 총 세 타입, 1328가구로 구성된다. 1차(A1블록)가 지하 3층~지상 27층 8개 동, 총 874가구, 2차(A3블록)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총 454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포항시 북구는 비규제지역으로 대출, 전매와 같은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2주택자여도 1%의 취득세가 적용된다.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은 최대 70%가 적용되며 소유권 이전 등기 전에 전매가 가능해 투자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원하는 동호수 선택이 가능한 선착순 분양을 통해 내 집 마련을 노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실수요자들의 견본주택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내년 1월부터 강화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돼 주택 구매 시 대출이 더욱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다만 2022년 1월 이전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단지는 해당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 단지 역시 중도금 및 잔금 대출과 관련해 DSR 40% 규제를 받지 않는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2023년도 개통예정인 동해중부선 포항-삼척구간이 준공되면 동해선 철도가 부산-포항-강릉으로 연결된다. 포항~영덕 구간은 앞서 2018년 개통된 바 있으며, 영덕~삼척 구간의 공사는 현재 마무리 단계이다.

포항 펜타시티로부터 성곡지구(약 20만㎡), 포항KTX신도시지구(약 87만㎡)로 이어지는 포항의 신흥 주거 벨트 라인에 총 1만8000여 가구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또한 이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및 유치원 부지가 있어 추후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고, 외국 교육기관 역시 가까운 거리에 추진 중이다.

포항시에서 첫선을 보이는 대방그룹 아파트인 만큼 입주민의 편의성에 공을 들였다.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북카페, 키즈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최대 6.1m 초광폭 거실 적용(전용면적 84㎡ 기준)과 서비스면적의 특화설계로 넓은 거실 공간, 팬트리, 드레스룸 등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주차대수는 2403대(가구당 1.8대)로 법정 주차대수의 1.5배 이상이다.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둘러본 뒤 평면, 커뮤니티시설 등 내부설계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다"며 "LTV, 전매제한 등 비규제지역 프리미엄에 관해 묻는 상담 전화가 지속해서 걸려오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