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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식약처, 삼성바이오 제조 모더나 백신 품목허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에서 생산하는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박스주’의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파이크박스주는 올해 5월 수입품목허가된 미국 모더나사 개발 ‘모더나스파이크박스주’와 같은 백신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충진·표시 등의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으로 생산하는 과정을 맡고 있다. 스파이크박스주는 국내 허가된 코로나19 백신 중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으로는 최초로 국내에서 위탁생산하는 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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