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한국이미지상 받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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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미지상 디딤돌상 수상자로 선정된 황동혁 감독. [사진 CICI]

한국이미지상 디딤돌상 수상자로 선정된 황동혁 감독. [사진 CICI]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한국이미지상 디딤돌상을 수상한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이사장 최정화)은 다음달 1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제18회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디딤돌상은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한국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CICI는 황 감독을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독창적인 각본과 창의적 설정이 가득한 연출로 오징어 게임 드라마가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켜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국을 문화 콘텐트 강국으로 우뚝 서게 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였기에”라고 밝혔다.

또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데 가교 역할을 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징검다리상은 넷플릭스 ▶한국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주춧돌상은 성악가 조수미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린 20세 미만 청소년에게 수여하는 새싹상은 올림픽 양궁 2관왕 김제덕 선수가 받는다고 발표했다.

CICI는 2005년부터 매년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을 개최해왔으며, 그동안 정명훈(2007), 인천국제공항(2011), 박세리(2017), 트롯맨(2021) 등이 디딤돌상을 받았다. 역대 새싹상 수상자는 김연아ㆍ박태환(2008), 조성진(2009), 아기상어(202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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