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 푸른 물결 따라 고성 화진포
대설도 무색해라 불어오는 봄바람
호숫가 갈대숲엔 철새들만 노니네.
둘레길 걸어 인적 없는 외딴 동네
하늘에서 들려오네 푸른 파도 소리
갈잎 떨군 감나무 석양에 홍등 밝히네.
촬영정보
겨울 같지 않은 날씨를 보인 한 주, 예상치 못한 지역에서 홍등처럼 매달린 붉은 감이 눈길을 끈다. 삼성 갤럭시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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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푸른 물결 따라 고성 화진포
대설도 무색해라 불어오는 봄바람
호숫가 갈대숲엔 철새들만 노니네.
둘레길 걸어 인적 없는 외딴 동네
하늘에서 들려오네 푸른 파도 소리
갈잎 떨군 감나무 석양에 홍등 밝히네.
촬영정보
겨울 같지 않은 날씨를 보인 한 주, 예상치 못한 지역에서 홍등처럼 매달린 붉은 감이 눈길을 끈다. 삼성 갤럭시21.
포토에세이 마음풍경 작가 조용철. 중앙일보 사진기자로 29년 일했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사진, 영혼이 담긴 사진이 '좋은 사진'이라고 말한다.
Posted by 더존비즈온
ILab Original
Posted by CJ CGV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더존비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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