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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감염 정우성, 자가격리 해제 "방역 지침 준수해 활동 이어나간다"

중앙일보

입력

배우 정우성. [일간스포츠]

배우 정우성. [일간스포츠]

배우 정우성의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9일 "정우성은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 치료를 마치고 금일부로 격리 해제됐다"며 "앞으로도 보건당국 방역 지침을 준수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걱정해준 팬들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정우성은 지난달 27일 배우 이병헌, 조승우와 함께 광고촬영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우성은 백신 1·2차 접종을 마친 상태였다. 촬영을 중단하고, 현장 관계자 모두 PCR 검사를 받았다. 이병헌과 조승우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우성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이정재와 함께 감독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이정재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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