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같은 시간보다 1555명 많다···오후 6시 4149명 역대 최다

중앙일보

입력 2021.12.07 19:25

업데이트 2021.12.07 19:36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뉴스1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뉴스1

7일 오후 6시 현재 전국에서 4000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오후 6시 중간집계가 이뤄진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 규모다.

이에 따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4일의 5352명을 뛰어넘을 가능성도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14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6시 전국 집계인 2594명보다는 1555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2473명보다는 1676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000명을 넘어 또다시 최다치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897명(69.8%), 비수도권에서 1252명(30.2%)이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1141명, 경기 1404명, 인천 352명, 부산 240명, 충남 145명, 경북 128명, 경남 123명, 대구 119명, 대전 116명, 강원 105명, 전북 61명, 전남 55명, 충북 50명, 광주 46명, 제주 45명, 울산 12명, 세종 7명이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다섯 달 이상 이어지고 있다.

최근 1주간(12.1∼7)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122명→5264명→4944명→5352명→5126명→4325명→4954명으로,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5012명으로 처음으로 5000명 선을 넘었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49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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