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2021 도시혁신스쿨 결과 발표회 개최

중앙일보

입력 2021.12.07 16:26

업데이트 2021.12.07 16:31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는 한국해비타트, 포스코건설과 함께 지난 4일 포스코건설 더샵갤러리(강남구 신사동 위치)에서 ‘2021 도시혁신스쿨 in 부산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혁신스쿨은 국토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학, 지자체, 기업, NGO가 협력하여 마을 생활 여건 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학생-주민 참여형 민관학협력 도시재생 프로젝트이다. 지난 2020학년도 1, 2학기에 의정부시 신흥마을에서 처음 실시하였으며, 2021학년도 1학기 전주 도토리골에 이어 이번 2학기에 부산진구 밭개마을에서 3차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이번 학기부터 ‘도시혁신스쿨’로 명칭이 변경된 프로젝트는 부산진구청과 부산대학교, 한양대학교, 고려대학교가 참여함으로써 규모가 한 층 더 확대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정규교과 수업과 비교과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 동안 밭개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을의 문제와 필요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도출하였다.

이날 발표회는 서울여대 윤수진 교수(서울여대 교양대학)의 사회로 1부 물리적 환경개선 부문, 2부 주민 역량 및 공동체 강화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민관학 협력 기관(서울여대, 부산진구청, 한국해비타트, 포스코건설, 부산대, 한양대, 고려대) 관계자 및 대학생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주민 참여형 마을 마스코트 제작 및 활용 방안 ‘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 캐릭터 제작’(서울여대, 부산대 연합) △마을 경관 개선 및 커피 공예 프로그램 기반 협동조합 운영 ‘살고싶은 밭개, 오고싶은 새뜰’(한양대 경영학과) △진남로 425번길의 물리적 개선 방안 ‘진남로 사이오 사이사이’(고려대 건축학과) △주민 교육프로그램 기반 동아리 활동 ‘동아리 내가 아님 누가하리’(서울여대 교양대학) 등 총 21개의 창의적인 도시재생 아이디어가 제안되었다. 추후 심사를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는 밭개마을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에 적용하거나 포스코건설 후원금을 활용하여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예정이다.

박남춘 서울여대 SI교육센터장은 “의정부시에서 민관학협력 사회혁신 프로젝트로 시작한 사업이 전주에 이어 부산으로 참여 지역과 기관이 확대되고 ‘도시혁신스쿨’이라는 이름으로 체계화되어 가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대학생과 주민, 그리고 민관학 기관들이 함께 협력하여 도시 곳곳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이 프로젝트가 더욱 발전적인 모습으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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