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7.9% 윤석열 41.2%…"20대서 尹 13.6%p 하락" [KSOI]

중앙일보

입력 2021.12.06 10:38

업데이트 2021.12.06 10:4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3.3%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6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41.2%를 차지해 이 후보(37.9%)를 3.3%포인트 앞서 대선 후보중 선두를 기록했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4.1%, 안철수 후보는 3.2%, 김동연 후보는 1.7% 순이었다.

윤 후보는 전주 대비 0.6%포인트, 이 후보는 1.1%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두 후보간 격차는 3.3%포인트로 같은 조사에서 3주째(40% vs 39.5, 41.8% vs 39%, 41.2% vs 37.9%) 접전 양상을 보였다.

사진 KSOI 제공

사진 KSOI 제공

2030세대에서 윤 후보 지지율이 하락한 것이 눈에 띈다.  20대에서 이 후보 지지율은 2.1% 포인트 상승한 25.6%를 기록한 반면, 윤 후보는 13.6% 포인트 하락한 25.1%로 나타났다. 다만 연령본 표본은 적기 때문에 오차범위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게 한사연의 설명이다.

지지 후보 교체 의향 질문에는 응답자의 73.3%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전주보다 7.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 후보 지지층은 전주보다 5.6%포인트 하락한 86.1%, 윤 후보 지지층은 전주보다 4.8%포인트 하락한 84.7%를 기록했다.

‘차기 대선 성격’에 대해서는 정권 교체가 51.1%로 정권 재창출(36.6%)보다 14.5%포인트 컸다. 이는 지난달 22일 여론조사 대비 9.8%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33.5%), 민주당 (29.4%), 국민의당(8.6%), 열린민주당(6.7%), 정의당(4.7%) 순이었다. 무당층은 14.0%(지지하는 정당 없음 13.0%, 잘 모름 1.0%). 국민의힘은 1.0%포인트, 민주당은 2.9%포인트 각각 하락해 격차는 전주 2.2%포인트에서 4.1%포인트로 나타났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시위성 잠행에 누가 더 책임이 있다고 보느냐’는 문항에는 윤석열 후보 58.4%, 이준석 대표 26.2%, 잘 모르겠다 15.4% 등 순으로 집계됐다.

자세한 조사 결과와 개요는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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