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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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 [이번 주 리뷰] 이재명 상승, 윤석열 하락…오미크론 & 코너 몰린 공수처(29~12월4일)

중앙일보

입력 2021.12.0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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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오미크론 #대선 #양도소득세 #방탄소년단 #삼성전자 #코스피 #주한미군 #층간소음 부실대응 #조동연 #공수처 등이다.

대선 D-100일(11월 29일) 이 포함된 이번 한 주간 여론조사 흐름은 ‘이재명 상승, 윤석열 하락’으로 요약된다.

이번 주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2년 만에 오프라인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방탄소년단은 11월 27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개최했다. 다음날인 28일과 12월 1~2일까지 총 4회 공연을 펼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B.1.1.529) 오미크론(그리스 알파벳 ο) 공포가 전 세계를 덮치고 있다. 이번 주 글로벌 제약사들은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남아프리카공화국 연구팀은 오미크론 변이의 감염력ㆍ치명률과 백신 효과 등을 분석 중이다. 연구 결과는 12월 둘째 주 이내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일 처음으로 5000명을 넘었다. 4일은 사태 이후 가장 큰 규모인 5352명이었다.

한편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이후 각종 코로나19 지표가 악화일로로 치닫자 정부가 사적모임 제한 기준을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축소하며 사실상 일상회복을 중단했다. 조치 기간은 6일부터 4주간 시행해 다음 달 2일까지다.

이번 주 청와대가 일각에서 제기하는 성탄절 등 연말·연초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특별사면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삼성전자가 직급별 승진 연한을 없애고, 인사고과 때 동료평가제를 도입한다.

미 국방부가 중국의 군사 공격 가능성과 북한의 위협을 억지하기 위해 그동안 순환 배치해 온 공격용 헬리콥터 대대와 포병대 본부를 한국에 상시 배치하기로 결정한 내용을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또한 이날 북핵 억제를 위한 핵우산 정책에 변화가 없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리오넬 메시(34ㆍ파리 생제르맹)가 개인 통산 7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비트코인 같은 가상자산(암호화폐)에 세금을 부과하는 시기가 내년에서 2023년으로 1년 미뤄진다. 1주택자가 양도소득세를 안내도 되는 기준은 시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완화됐다.

경찰의 부실 대응 논란을 불러온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의 현장 출동 경찰관 2명이 지난달 30일 해임됐다. 다음날 송민헌 인천경찰청장은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국회가 3일 607조7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원안(604조4000억원) 대비 3조3000억원이 순증된 역대 최대 규모다. 민주당 단독으로 처리됐다.

3일 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울산 담판’에서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됐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총괄선대위원장직 전격 수락까지 발표됐다.

조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사생활 논란으로 영입 사흘째인 3일 사퇴했다. 조 위원장은 임명 직후부터 혼외자 논란에 휩싸였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업자 측에게 도움을 주고 아들을 통해 ‘퇴직금 50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곽상도 전 의원에 대해 법원이 1일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을 상대로 청구한 영장이 세 번 연속 기각돼 ‘고발사주 의혹’ 수사가 동력을 잃게 됐다.

[이번 주 리뷰]는 한 주 동안 일어난 주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정리한 기사입니다. 한 주 동안 이어지는 뉴스는 발생일에 정리돼있습니다. 상세한 기사는 날짜별 기사 아래 ‘전문보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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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20대 대선 D-100 盧빼곤 역전없던 민심... "이번엔 모른다"

역대 대선 결과에 따르면 대선 D-100일 민심이 선거 때까지 그대로 이어질 확률은 85.7%다. 직선제가 시행된 1987년 13대 대선부터 2017년 19대 대선까지 선거 D-100일 전후로 실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와 최종 대선 결과를 비교한 결과다. 지난 일곱 번의 대선에서 D-100일 전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1위였던 후보가 당선된 경우는 여섯 차례다. 막판에 노무현 후보가 정몽준 후보와의 단일화를 성사시켜 이회창 후보에게 역전했던 2002년 16대 대선이 유일한 예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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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확률적 경향은 내년 3월 치러지는 20대 대선에서도 이어질까. 전문가들은 “이번 대선은 과거와 달리 예측이 쉽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우선 대선 D-100일(11월 29일)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확실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후보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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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WHO “오미크론 전파력 강한지 아직 몰라. 밝히는데 수주 걸릴 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해 유럽 각국으로 번지고 있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위험성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이 기정 사실화하면서 5차 대유행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오미크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외부 돌기(스파이크) 단백질에서 기존 변이보다 두 배 정도 많은 32개의 돌연변이 부위가 발견된 새 변이다.

AP·로이터통신과 BBC방송 등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지난달 초 아프리카 남부의 남아프리카공화국·보츠와나에서 보고된 뒤 11월 28일까지 영국·독일·이탈리아·벨기에·체코·호주·홍콩·이스라엘·네덜란드·덴마크 등 최소 12개국으로 확산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WHO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오미크론의 전염력과 중증 위험도 등이 아직 뚜렷하게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이 지난달 27일 남아공·보츠와나·에스와티니·짐바브웨·나미비아·레소토·모잠비크·말라위 등 아프리카 8개국에서 출발하거나 경유한 여행자의 입국을 제한하는 등 각국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은 지난달 28일 0시부터 아프리카 8개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막았다. 일본은 지난달 30일부터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했다.
국내 오미크론 최초 감염자는 지난달 14~23일까지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귀국 이튿날인 25일 양성 판정을 받은 A씨 부부였다. 이들에 의해 감염된 확진자는 4일 오전 현재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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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잔여백신으로 60세이상은 석달,50대이하 넉달만에 부스터샷 가능...모든 확진자 재택치료가 원칙

정부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의료 및 방역 후속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8~49세 일반 성인도 기본 접종을 완료한 지 5개월(150일) 지났으면 추가접종을 할 수 있게 확대된다. 지금은 50세 이상만 가능하다. 12월 2일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4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잔여백신을 활용하면 2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또 지금은 60세 이상, 요양병원·요양원·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기저질환자 등은 기본접종 완료 후 4개월(120일) 후 추가접종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잔여백신을 활용할 경우 3개월 지난 시점에서 접종할 수 있다. 18~59세는 추가접종 간격이 5개월인데, 잔여백신을 이용하면 4개월 만에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앞으로 코로나 확진자는 집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방역당국은 병상 여력이 한계에 다다르자 재택 치료를 원칙으로 삼았다. 재택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병원 입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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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BTS, "2년 만 대면콘서트…행복한 에너지 주고파"... "앞으로 여덟번 더 찍더라도, 그래미 꼭 수상하고 싶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의 첫 번째 오프라인 공연을 가졌다. 다음날인 28일과 12월 1~2일(현지시간) 도 공연을 이어갔다.

11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들은 2년 만에연 대면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묻자 "2019년에도 지금보다 더 큰 규모로 투어를 하기도 했지만, 2년간 공연을 안 해서인지 더욱 격하게 반가워해 주시는 것 같고, 체감상 훨씬 더 즐겁고 행복한 것 같다"고 답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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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승진연한 없애고, 사내 FA 도입한다 “이재용식 ‘인재 초격차’ 전략”

삼성전자는  ‘미래지향 인사제도’를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직급별 승진 연한을 없애고, 인사고과 때 동료평가제를 도입한다. 이러면 30대(代) 나이에 국내 최고 기업에서 ‘별’(임원)을 달 수도 있고, 40대 최고경영자(CEO) 탄생도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보다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을 만들겠다는 ‘이재용식 인사 혁신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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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北·中 위협 깊이 우려"…주한미군 '아파치 공격헬기' 상시주둔

미 국방부는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2021년도 해외 주둔 재배치 검토(Global Posture Review·이하 GPR)’ 결과를 발표하며 중국의 군사 공격 가능성과 북한의 위협을 억지하기 위해 그동안 순환 배치해 온 공격용 헬리콥터 대대와 포병대 본부를 한국에 상시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미 국방부가 해외 주둔 미군 배치에 대한 검토를 마쳤다. 주한미군에는 큰 변화가 없고, 아파치 공격헬기 부대와 포병여단 본부가 상시 배치로 전환된다. AFP=연합뉴스

또 같은 날 북핵 억제를 위한 핵우산 정책에 변화가 없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마라 칼린 미 국방부 정책부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에 대한 핵우산 정책의 변화 여부를 묻는 질문에 "확장억지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관련해 어떤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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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바이든 "오미크론 봉쇄는 없다…백신 맞고 마스크 써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진행한 대국민담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으로 인한 봉쇄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또 "(오미크론 변이는) 우려의 요인이지 패닉할 요인은 아니다" 라면서 "혼돈과 혼란이 아닌, 과학과 지식에 기반을 둔 행동과 속도로 이 변이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새 변이나 다른 어떤 변이에 대해서도 최선의 보호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부스터 샷을 맞는 것"이라고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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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화이자 "변이 대응 백신 6주내 개발, 100일내 초기물량 출하"…글로벌 제약사들 백신 무력화 우려에 개발 박차

남아프리카에서 발생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오미크론)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글로벌 제약사들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바이오엔테크는 “화이자 백신(BNT162b2)이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능이 있는지는 2주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며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백신은 6주 이내에 개발하고, 100일 이내에 초기 물량 출하가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초단기간에 오미크론에 대한 백신 대응 체계를 갖추겠다는 ‘100일 작전’에 비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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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도 “코로나19 백신(mRNA-1273)이 오미크론에도 효과가 있는지 여부는 수주 이내(coming weeks)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미국 노바백스는 “오미크론 대응 백신을 개발 중이며 실험·제조 등에 수주가 걸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은 “오미크론에 대한 얀센 백신의 대응력을 시험 중”이라며 “새로운 백신이 필요한지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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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떠나는 염수정 추기경 "매순간 한반도 평화 기도하겠다"

“고맙습니다. 기도합니다.”

지난달 30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천주교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의 이임 감사 미사가 열렸다. 이날은 마침 안드레아 성인의 축일이기도 했다. 올해 78세인 염 추기경은 서울대교구장에서 은퇴해 서울 종로구 혜화동 가톨릭대 성신교정(신학대학) 주교관에서 지내게 된다.

염 추기경은 1970년에 사제 서품을 받고, 2002년에 주교에 임명됐다. 추기경에는 2014년에 서임 됐다.

염수정 추기경이 지난달 30일 명동대성당에서 이임 감사 미사를 봉헌한 뒤 참석자들의 인사를 받으며 성당을 떠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염 추기경의 후임인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의 서울교구장 착좌 미사는 8일 오후 2시에 명동대성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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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리오넬 메시, 통산 7번째 발롱도르 수상

리오넬 메시(34·파리 생제르맹)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1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트로피를 받았다.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발롱도르는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해엔 시상식이 코로나19 탓에 열리지 않았고, 메시는 2회 연속 수상했다.

메시는 기자단 투표에서 613점을 받아 580점을 받은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제쳤다. 첼시 미드필더 조르지뉴가 3위,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4위에 자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호날두는 6위에 머물렀다. 호날두는 시상식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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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코인 세금 2023년부터 부과…1주택 12억 이하는 양도세

지난달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2021년도 세법 개정안’이 수정ㆍ의결됐다

시행을 불과 한 달 앞두고 여야는 가상자산 과세 1년 연기를 밀어붙였다. 정부 반대도 소용없었다.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코인 개미’ 표심을 잡으려는 여야 합의로 수정 법안이 기재위에서 속전속결 의결됐다. 앞으로 절차가 남긴 했지만 다음 달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가능성이 크다.

시행 시점이 2023년으로 미뤄지면서 실제 세금을 내야 하는 시기도 1년 뒤인 2024년으로 늦춰졌다. 시점은 연기됐지만 부과 방식에 변화는 없다. 국내 거주자라면 2023년부터 매년 가상자산을 사고팔거나 빌려줘 번 돈(기타 소득) 가운데 250만원 기본 공제를 한 뒤 나머지에 대해 20% 세금을 물어야 한다. 해외 거주자, 외국 법인이라면 거래소 등 가상자산 사업자가 세금을 원천 징수하고 당국에 일괄 납부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또한 1주택자가 2년 이상 보유한 집을 팔 때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기준 금액은 집값(시가 기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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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오미크론 쇼크 '검은 화요일' 올해 상승분 반납한 코스피...하지만 다음날 바로 반등

'오미크론' 공포에 증시에 11월 30일은 '검은 화요일'이었다. 코스피는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며, 올해 상승 폭을 모두 반납했다. 코스닥도 1000선을 다시 내주며 급락했다.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이지 않다는 모더나 최고경영자(CEO) 등의 발언이 알려지며 불안감이 고조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지난달 3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42% 내린 2839.01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29일(2820.51) 이후 최저치였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900 아래로 마감한 건 올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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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산업생산이1년 반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주가를 끌어내릴 요인들이 있었지만, 이날 시장이 요동친 건 오미크론과 관련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CEO가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이지 않을 것이란 밝힌 발언이 알려지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큰 폭으로 미끄러져 내렸다.

하지만 코스피 지수는 바로 다음날인 1일 전일보다 60.71포인트(2.14%) 오르며 반등, 3일까지 사흘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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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층간소음 칼부림' 현장 이탈, 경찰 2명 해임…직무유기 수사

인천경찰청은 지난달 30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 때 부실 대응을 한 논현경찰서 소속 A경위와 B순경을 해임했다. 인천경찰청은 이날  “감찰조사 결과, 범행제지 및 피해자 구호 등 즉각적인 현장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하는 등 부실 대응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각 대상자의 업무 범위와 책임의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임 의결했다”고 밝혔다.

A경위와 B순경은 지난달 15일 오후 5시 6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에서 현장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해 피해자가 중상을 입게 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경찰 19년 차 A경위는 흉기난동 사건 당시 빌라 1층 외부에서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현장인 빌라 3층으로 올라가다가 계단을 내려오는 B순경을 따라 다시 밖으로 나온 뒤 현장에 곧바로 합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B순경은 가해 남성(48)이 흉기를 휘둘러 피해자가 중상을 입고 또 다른 피해자가 비명을 지르는 상황에서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송민헌 인천경찰청장은 1일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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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신규 확진 5000명대도 뚫렸다…역대 최다 쇼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123명 늘어 누적 45만2350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4일(4115명) 4000명대에 진입한 지 1주일 만에 5000명대로 올라서면서 이날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5000명대 확진자는 국내에서 첫 환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10개월여, 정확히는 681일 만이었다. 다음날도 5266명이었다.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52명으로 파악됐다. 신규 확진자 5352명은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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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이명박ㆍ박근혜 사면' 선그은 靑…"국민적 동의 형성 안됐다"

청와대가 일각에서 제기하는 성탄절 등 연말연초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특별사면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연말연시 관심을 가질만한 특사는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야당과 여당 일각에서 주장하는 이명박(MB)ㆍ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은 전혀 검토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댔다.

이명박ㆍ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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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곽상도, 구속영장 기각…법원 “구속 사유 소명 부족”

서울중앙지법 서보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곽상도 전 의원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범죄 성립 여부에 대한 다툼의 여지가 있어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 반면 구속의 사유 및 필요성·상당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라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곽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대장동 개발 사업에 참여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하나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그 대가로 아들을 통해 퇴직금 등 명목으로 25억원 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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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위드코로나 '중단'..사적모임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이후 각종 코로나19 지표가 악화일로를 치닫자 정부가 사적모임 제한 기준을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축소하며 사실상 일상회복을 중단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3일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방안'에 따르면 개인 간 접촉을 줄이기 위해 우선 사적모임 제한 기준을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축소한다. 기존에는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이었다.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

조치 기간은 6일부터 4주간 시행해 내년 1월 2일까지다. 유행 상황에 따라 기간은 조정될 수 있다.

코로나 확진자는 재택치료가 원칙이다. 가족 등 동거인도 확진자 격리 기간인 10일간 외출이 금지된다. 백신 미접종자는 열흘 더 더해 20일간 격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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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與 단독처리 '607조 수퍼예산'

국회가 3일 본회의를 열어 607조7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원안(604조4000억원) 대비 3조3000억원이 순증된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회에서 정부안보다 예산이 늘었다. 이날 예산안은 야당 의원들이 반대하거나 기권한 가운데 민주당 단독으로 처리됐다. 투표에 참가한 재석인원 236명 중 159명이 찬성했고, 반대는 53명, 기권이 24명이었다.

이날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은 “원래 제출된 정부 예산안도 최악의 수퍼예산인데, 국회에서 삭감은커녕 3조3000억을 늘려서 ‘슈퍼 울트라 예산’으로 만들어 놓았다”며 “여당 대통령 후보를 위한 예산을 수십조원이나 늘려놔 혈세를 펑펑 쓰고 뒷감당은 미래 세대에게 떠넘겨도 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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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공수처, '尹고발사주' 수사 좌초…'대장동 쌍특검'도 힘들 듯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을 상대로 직권남용 등 혐의로 체포영장(10월 20일), 1차 구속영장(10월 23일)을 청구했다가 기각된 데 이어 지난달 30일 2차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3일 새벽 또다시 기각됐다.

법원은 기각 사유로 “구속 사유와 필요성·상당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매번 비슷하게 지적했다. 범죄 혐의를 제대로 입증 못한 상태에서 무리한 인신 구속 시도만 거듭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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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10년 전 이혼 공격말라"…조동연 '혼외자' 쉬쉬한 與 역풍

조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사생활 논란으로 영입 사흘째인 3일 사퇴했다. 이재명 대선 후보가 “모든 책임은 후보인 내가 지겠다”며 빠른 사태 수습 의지를 밝혔지만, 지난달 21일 전원 백의종군 후 ‘쇄신’을 내세우며 변신을 꾀했던 민주당 선대위는 12일 만에 새 간판이 물러나는 악재에 직면했다.

지난달 30일 민주당사에서 열린 이재명 캠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인선 발표에서 공동상임위원장으로 임명된 조동연 교수와 이재명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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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윤석열·김종인·이준석 '삼위일체' 이뤘다…지지율 다시 뒤집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3일 극적으로 화해했다. 합류 불발설이 돌았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수락하기로 했다. 윤 후보의 ‘이중고’라고 불렸던 이 대표와 김 전 위원장과의 갈등이 모두 수습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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