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23점' 골든스테이트, 피닉스 19연승 저지

중앙일보

입력 2021.12.04 16:16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피닉스 선스의 연승을 저지했다. [AP=연합뉴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피닉스 선스의 연승을 저지했다. [AP=연합뉴스]

스테판 커리가 이끄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피닉스 선스의 19연승을 저지했다.

골든스테이트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2 미국프로농구(NBA) 홈 경기에서 피닉스에 118-96 완승을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18연승을 달리고 있던 피닉스에 질주에 제동을 걸었다. 시즌 19승 4패를 기록한 골든스테이트는 피닉스(19승 4패)에 반 경기 차 앞서며 서부 컨퍼러스 1위로 올라섰다.

피닉스는 지난 1일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구단 최다 연승 타이기록(17연승)을 거뒀고, 3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전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사흘 만에 이뤄진 골든스테이트전에서 패했다.

골든스테이트 에이스 커리는 이날 3점 슛 6개 포함 23점을 기록했다. 어시스트는 5개. 1일 대결에서 12득점, 야투 성공률 19%를 기록하며 부진했지만, 이름값을 증명하며 설욕전을 펼쳤다. 앤드류위긴스와게리 페이튼도 각각 19점씩 지원했다.

전반전은 박빙 승부였다. 골든스테이트가 51-48로 근소하게 앞섰다. 하지만 3쿼터에서 커리와위긴스의 외곽슛이 터지며 점수 차가 벌어졌다. 4쿼터 초반 드레이먼드 그린과 페이턴, 후안 토스카노-앤더슨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97-77, 20점 차로 달아났다.

피닉스는 디안드레 에이튼(23점), 크리스 폴(8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주포 데빈부커의빈자리를 메우지 못했다.

올 시즌 첫 로스앤젤레스 더비에서는 LA 클리퍼스가 LA 레이커스에 119-115로 승리했다. 마커스 모리스가 21점, 폴 조지가 19점을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13점, 앤서니 데이비스가 27점을 기록했지만 석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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