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부상 털고 시즌 5호 골, 팀은 2-5 역전패

중앙일보

입력 2021.12.02 08:29

업데이트 2021.12.02 10:42

부상에서 돌아온 황의조가 시즌 5호 골을 터뜨렸다. [AFP=연합뉴스]

부상에서 돌아온 황의조가 시즌 5호 골을 터뜨렸다. [AFP=연합뉴스]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 공격수 황의조(29)가 부상을 털어내고 시즌 5호 골을 터뜨렸다.

스트라스부르전 선제골, 2개월 만에 골맛
울버햄튼 황희찬은 5경기 연속 골침묵

황의조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16라운드 원정경기 전반 7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야신 아들리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부상 복귀 후 2경기 만에 터진 부활포다. 시즌 5호 골을 넣은 그는 팀 내 최다 득점자 자리를 지켰다.

황의조는 4호 골을 넣은 지난 10월 17일 10라운드 낭트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후 훈련에서 햄스트링까지 다치며 두 달 가까이 결장했다. 15라운드 브레스트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다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날은 선발 출전해 후반 25분 음바예 니앙과 교체될 때까지, 70분간 뛰었다. 보르도는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황의조의 활약에도 팀은 2-5로 역전패했다. 2연패를 기록한 보르도(승점 13)는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렀다. 반면 스트라스부르(승점 23)는 6위에 올랐다.

한편 황의조의 대표팀 동료 황희찬(울버햄튼)은 같은 날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번리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84분간 뛰었으나 골맛을 보지 못했다. 5경기 연속 골침묵이다. 팀은 0-0으로 비겼다. 2경기 연속 무득점 무승부에 그친 울버햄튼(승점 21)은 6위에, 번리(승점 10)는 1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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