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사이영상 수상자 라마르 호이트, 향년 66세로 별세

중앙일보

입력 2021.12.02 08:01

암 투병 끝에 별세한 라마르 호이트. [AP=연합뉴스]

암 투병 끝에 별세한 라마르 호이트. [AP=연합뉴스]

1983년 메이저리그(MLB) 사이영상 수상자 라마르 호이트가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구단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호이트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2일 전했다. 향년 66세.

호이트는 1979년부터 1986년까지 화이트삭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활약했다. 특히 화이트삭스에서 뛴 1983년 24승 10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다. 샌디에이고로 이적한 1985년에는 16승을 따내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통산 성적은 98승 68패 평균자책점 3.99. 이 중 74승을 화이트삭스에서 쌓았다.

그의 아들인 매튜 호이트는 "아버지는 화이트삭스의 일원이었다는 걸 진심으로 좋아하셨다. 마지막까지도 야구와 화이트삭스 그리고 팀원들의 이야기를 하셨다"고 말했다. 호이트를 지도했던 토니 라루사 화이트삭스 감독은 "호이트는 자신이 공을 던지면 타자를 아웃시킬 수 있다는 믿는 강한 쿨함을 갖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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