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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위, 품위있는 마무리 세미나 개최

중앙일보

입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최 '스스로 결정하는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 문화 확산 및 제도적 지원방안’에 대한 공동세미나 참석자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제공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최 '스스로 결정하는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 문화 확산 및 제도적 지원방안’에 대한 공동세미나 참석자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제공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서형수)는 1일 한국웰다잉단체협의회(회장 원혜영), 국회웰다잉연구회(국회의원 인재근·김상훈)와 함께 서울 광화문(각당복지재단)에서 ‘스스로 결정하는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 문화 확산 및 제도적 지원방안’ 세미나를 열었다.

박진경 사무처장(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최범호 사무총장(한국방송연기자협회)이 이날 세미나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다. 김상희 국회부의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행사 취지에 공감해 최근 작성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자신의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미리 작성해 두는 문서이다.

서형수 부위원장은 “연명의료결정제도의 목적과 취지에 깊이 공감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다. 스스로 삶에 대해 결정권을 갖고 아름답고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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