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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브리핑] 금호피앤비화학·OCI, 바이오원료 합작사 설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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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성 금호피앤비화학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김택중 OCI 사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1일 바이오 ECH 생산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금호석유화학·OCI]

신우성 금호피앤비화학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김택중 OCI 사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1일 바이오 ECH 생산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금호석유화학·OCI]

금호피앤비화학과 OCI는 1일 바이오 에피클로로히드린(ECH)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피앤비화학과 OCI의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MSB가 절반씩 지분을 갖고, 투자금액은 2000억원이다. 에폭시 수지의 원료인 ECH는 주로 프로필렌을 사용해 만들지만, 합작법인은 바이오디젤의 부산물인 글리세린을 합성해 만들기로 했다. 양사는 2024년까지 말레이시아 사말라주 산업단지 내에 10만t 규모 ECH 생산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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