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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실전창업교육’ 일환 ‘성과공유경진대회’ 성황리에 마쳐

중앙일보

입력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캠퍼스타운 사업단(총괄 한정섭 교수)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실전창업교육’ 과정의 ‘성과공유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성과공유경진대회’는 2021년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14개 입주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자리로, 사업 성과 및  장래 비전 여부에 따라 우수 창업자들에게는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AI 카메라를 활용한 스포츠영상 제공 플랫폼을 선보인 ‘플레이카니발(대표: 강성모)’과 디자이너들의 포트폴리오 온라인 스튜디오 시스템을 구축해 해외투자 유치에 성공한 ‘필디(대표: 신동윤)’ 및 역사와 인물을 스토리텔링하여 패션디자인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한(대표: 장범준)’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 최우수상 5개 팀과 우수상 5개 팀 등 총 13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창업팀들의 성장을 위해 ‘데모데이’를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투자 유치 및 파트너 발굴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지난 8월에 진행된 ‘2022 서울 캠퍼스타운 신규사업’에서 종합형 참여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앞으로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지역-대학의 상생을 위한 창업팀 선발 및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북구청 및 지역과 연계하여 불법 유해업소 밀집 지역이었던 성북구 삼양로 일대를 도시변화에 맞춰 젊음과 문화가 넘치는 거리로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음으로써 동북권 K-컬처 청년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할 계획이다.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을 총괄하고 있는 한정섭 교수(문화예술센터장, 공연예술학부 부교수)는 “문화예술과 신기술이 융합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하는 K-컬처 창업타운의 조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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