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대학 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와 자산관리학부 신설·개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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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는 7개 학부·스쿨, 37개 학과(전공)에서 2022학년도 1학기 모집을 실시한다. [사진 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001년 경희학원이 설립한 사이버대학이다. 2007년 교육부 원격대학 종합평가(6개 전 영역 ‘최우수’) 최우수 대학 선정, 2013년 사이버대학 역량평가 최우수 대학 선정에 이어 지난해 교육부 원격대학 역량·인증진단에서 최우수(A등급) 대학에 선정됐다.

자산관리학부로 모집단위 명칭 변경

경희사이버대는 2021학년도에 뷰티·패션산업마케팅전공과 청소년가족전공을 신설한 데 이어 2022학년도에는 한국어문화학부와 자산관리학부를 신설 및 개편해 운영한다.

한국어문화학부는 한국어교육전공과 이민·다문화전공으로 세분했다. 한국어교육전공은 국어기본법에서 정한 한국어 교원 자격 요건에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이민·다문화전공은 다문화 시대에 필요한 우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또 ODA 전문가도 양성한다.

모집단위 명칭이 바뀐 자산관리학부는 금융전공과 부동산전공으로 운영한다. 금융전공은 금융 및 경제 분야의 첨단 이론과 실무적 지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부동산전공은 부동산 개발 및 현장관리 위험 대비를 교육함으로써 재무·기술적 분야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경쟁력 있는 전문가를 육성한다.

K-BPI 사이버대학 부문 6년 연속 1위

경희사이버대는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사이버대학 부문에서 6년(2016~2021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는 지난 1999년부터 진행된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로 많은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1:1 대면 면접조사와 정량적 통계분석을 통해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평가제도로 꼽힌다.

이번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사이버대학 부문 조사에서 8개 사이버대학 중 충성도를 나타내는 로열티 전반에서 우위를 보이면서 이미지, 선호도, 이용 가능성 모두 높게 나타났다. 인지도에서 전년 대비 상승해 사이버대학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는 경희사이버대가 지명도, 편리성, 전문성, 신뢰·믿음의 이미지로 대표됐으며, 젊고 스마트하며 가치 있는 대학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는 전했다.

올해 2월에는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제11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사회공헌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 했다. 또 경희사이버대는 우수한 교수진과 강의 콘텐트의 탁월한 성과로 ‘2020년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교육콘텐츠 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희사이버대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7개 학부·스쿨, 37개 학과(전공)에서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입학 관련 문의는 경희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khcu.ac.kr/ipsi) 혹은 대표전화(02-959-0000)를 통해 가능하다.

경희사이버대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7개 학부·스쿨, 37개 학과(전공)에서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입학 관련 문의는 경희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khcu.ac.kr/ipsi) 혹은 대표전화(02-959-0000)를 통해 가능하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