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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비대면 교육용 앱 '학교가는 길'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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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에 적용하는 첨단 기술로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비대면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학교가는 길’을 개발했다.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에 적용하는 첨단 기술로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비대면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학교가는 길’을 개발했다.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부품 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는 한편 기존 사회공헌활동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현대모비스는 비대면 방식의 기부 문화 확산과 환경 보호를 위한 ‘언택트 기부런 시즌2’ 행사를 마무리했다. 기록 측정 앱을 다운 받아 각자 개별적으로 달린 시간과 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원자들에게서 받은 참가비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또 자동차에 적용되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에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학교가는 길’을 개발했다. 자원 재순환과 장애인 일자리 제공에 기여하는 ‘임직원 굿사이클링’ 캠페인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온라인으로 물품 기증 접수 후 택배 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해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전달했다. 3주간 2000여점이 모였다.

또 어린이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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