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 감자, 토마토, 안초비 넣어 손쉽게 만드는 프랑스 국민 샐러드

중앙일보

입력 2021.11.29 11:59

안초비를 넣은 비네그렛 소스가 짭조름해 크림소스 기반의 서양 요리와 궁합이 좋습니다. 재료만 준비되면 큐브 모양으로 썰어 소스와 버무리면 완성이라 만들기도 쉬워요. 

샐러드의 어원은 라틴어 Sal(소금)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생채소에 소금을 뿌려 먹는 습관에서 파생되었다고 하는데요, 역사가 오래된 만큼 나라마다 '국민'이라는 단어가 붙은 샐러드가 많습니다. 이탈리아의 국민 샐러드는 카프레제입니다. 토마토와 모차렐라 치즈, 바질를 쌓고 올리브 오일을 두른 샐러드죠. 태국에서는 피시 소스와 파파야를 넣은 쏨땀을 국민 샐러드라 부르고, 멕시코에서는 과카몰리를 독일에서는 소시지를 넣은 부르스트잘라트를 국민 샐러드로 꼽습니다.

오늘 추천하는 니스와즈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샐러드입니다. 바닷가가 가까운 남프랑스에서 많이 먹는데요, 안초비를 넣어 짭조름한 비네그렛 소스와 참치가 어우러져 식전 입맛을 돋우는 샐러드로 사랑받고 있죠. 계란·감자·참치캔 등 가정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어요. 연말 홈 파티 메뉴로도 손색없습니다.

Today's Recipe's 이승준의 니스와즈  
프랑스 가정에서 많이 먹는 샐러드입니다. 비네그렛 소스 대신, 시판용 시저 소스를 활용해도 괜찮습니다. 풋콩은 끓은 소금물에 넣어 3분간 익히면 껍질을 제거하기 쉽습니다. 콩에 간이 배 맛도 있어요.

프랑스 국민 샐러드 니스와즈 만드는 법  사진 송미성/스타일링 로쏘

프랑스 국민 샐러드 니스와즈 만드는 법 사진 송미성/스타일링 로쏘

준비재료  
재료: 참치캔 1개, 안초비 필렛 2개, 삶은 감자 1개, 토마토 1개, 삶은 계란 1개, 혼합 샐러드 150g, 적양파 1/2개, 풋콩 20개, 바질 3g, 파슬리 1.2g, 블랙올리브 5개
비네그렛 소스 재료: 안초비 필렛 2개 올리브오일 25g, 마늘 1알, 화이트와인 비네거 8g, 디종 머스타드 15g, 후추 약간

니스와즈 샐러드 준비재료들  사진 송미성/ 스타일링 로쏘

니스와즈 샐러드 준비재료들 사진 송미성/ 스타일링 로쏘

만드는 법
1. 삶은 계란과 삶은 감자, 토마토를 큐브 모양으로 자르고, 적 양파와 블랙 올리브는 얇게 링으로 자른다.
2. 풋콩은 소금물에 3분간 익혀 껍질을 제거한다.
3. 안초비 2필렛, 마늘, 올리브오일, 화이트와인 비네거, 디종 머스타드 ,소금, 후추를 핸드믹서로 섞어 비네그렛을 만든다.
4. 적당히 오목한 접시나 볼에 혼합 샐러드를 놓고 참치, 풋콩, 토마토 ,안초비, 적 양파, 블랙 올리브 ,삶은계란, 감자순, 바질을 담고 준비된 비네그렛 소스로 버무려 먹는다.

※ 중앙일보 COOKING과 SSG는 요리하는 즐거움을 전하는〈홈 다이닝〉기획전을 준비했습니다. 프랑스 맛을 담은 닭가슴살 블랑케뜨와 프랑스 샐러드 니스와즈, 간단하지만 맛은 근사한 비프스튜, 안초비를 올린 바게트 피자를 SSG에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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