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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캠프 마친 류지현 감독 "새 유망주 발견"

중앙일보

입력

LG 트윈스가 마무리캠프를 마쳤다. [사진 LG 트윈스]

LG 트윈스가 마무리캠프를 마쳤다. [사진 LG 트윈스]

2021 정규시즌 3위 LG 트윈스가 마무리캠프를 종료했다. 류지현 감독이 만족감을 전했다.

LG는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마무리캠프를 진행했다. 문보경, 이영빈, 문성주, 이재원 등 2021시즌 존재감을 알린 새 얼굴들이 대거 참가했다.

류지현 감독은 마무리캠프를 마친 후 "예년의 캠프와는 차별화하여 교육 캠프의 개념으로 진행했다. 새로운 훈련 문화와 시스템을 정착하고자 했다. 올해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하면서 내년 시즌 준비의 기초 작업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라고 했다.

LG는 2021시즌 잠재력을 드러낸 젊은 선수가 많다. 류지혁 감독은 또다시 새 얼굴 찾기에 나섰다. 성과도 있었다. 류 감독은 "새로운 유망주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라며 반겼다.

LG 코칭스태프는 27일 오후부터 1박 2일 동안 시즌 리뷰 등 워크숍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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