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최상의 교육 콘텐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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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연세 영 CEO 과정’ 개설

연세대 미래교육원에서 젊은 CEO를 위한 ‘제11기 연세 영 CEO 과정’을 개설한다. [사진 연세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는 가업 승계를 계획하고 있는 2·3세 경영 후계자 및 20~30대 젊은 CEO, 신규 사업을 운영하는 창업 CEO를 위한 ‘제11기 연세 영 CEO 과정’을 개설한다.

2017년 1기 과정을 시작으로 현재 10기 과정이 진행 중이며, 2019년 결성된 총동문회는 600여 명의 젊은 리더들이 가입된 가업 승계 및 젊은 CEO를 위한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경제 동향’ ‘국내 사업 환경 연구’ ‘경영의 이해’ ‘경영자의 역량 개발’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AI, 블록체인 등 뉴비즈니스 관련 콘텐트와 문화와 예술, 멘토 CEO와의 만남, 신입 원우 환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교수진으로는 연세대 교수진 등 학계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최상의 교육 콘텐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과정 수료 시 부여되는 특전으로는 세브란스 건강검진센터 검진 시 할인과 최고 전문 교수진의 적극적인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교육 기간은 2022년 3월 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두 학기에 걸쳐 진행한다. 수업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2강연 진행 후 저녁을 제공하며, 모집인원은 60명 내외다. 장소는 연세대학교 미우관(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문의 go.yonsei.ac.kr, 02-2123-3826.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