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국제e스포츠포럼, 회장직과 대회장에 문기주 크로앙스 회장 추대

중앙일보

입력 2021.11.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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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면

문 회장 "건전한 e스포츠 강국 위상 높일 것"

지난 19일 국제e스포츠포럼 회장으로 추대된 문기주 회장(오른쪽)이 이승철 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크로앙스]

지난 19일 국제e스포츠포럼 회장으로 추대된 문기주 회장(오른쪽)이 이승철 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크로앙스]

국제e스포츠포럼(IeSF)은 (사)한국e스포츠진흥협회와 지난 19일 경기도 수원시 스포츠아카데미 컨벤션홀에서 ‘국제e스포츠포럼배 e스포츠대회(IeSF 리그)’ 출범식을 열고, 국제e스포츠포럼 회장이 맡게 되는 IeSF 리그 대회장과 국제e스포츠포럼 회장에 한국e스포츠진흥협회 문기주 회장을 추대했다.

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KAADC) 직속 조직인 국제e스포츠포럼은 단순한 스포츠 조직을 뛰어넘어 한민족 고유 이념인 ‘홍익인간’을 기반으로 인류 화합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다. 디지털스포츠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해 흥과 신명으로 교류하고 어울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승철 포럼 의장은 “국제평화공헌대상을 수상한 문기주 회장이야말로 국제e스포츠포럼 조직을 이끌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추대 배경을 말했다.

문기주 회장은 수락사를 통해 “신한류의 매개체는 e스포츠라고 생각한다. e스포츠는 내년 중국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즉 디지털 시대에 e스포츠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기 때문에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 내가 e스포츠에 뛰어든 이유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e스포츠가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디지털 선구자 이승철 회장과 손잡고 세계 최강의 디지털 기술과 건전한 스포츠정신이 융합된 e스포츠 강대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e스포츠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산업으로 만들고 ▶e스포츠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데 투자하고 ▶대회 운영과 아카데미교육 등에서 얻는 이익을 상생발전기금으로 조성해 취약계층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문기주 회장은 향후 e스포츠의 해결 과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국기자연합회와 일간경기의 회장을 맡은 문 회장은 “다각적인 언론홍보를 통해 e스포츠의 긍정적 이미지 조성에 힘쓰겠다”며 “여가지도사·게임중독예방사 양성 및 교육을 통해 게임중독 예방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크로앙스의 사주인 문기주 회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다. ‘봉사는 특별한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다. 더불어 잘 살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봉사를 실천할 수 있다’는 지론으로 잇달아 통 큰 기부를 펼쳐 ‘대한민국 국민행복공헌대상’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26~28일 한국형 플랫폼인 씨박스를 통해 진행되는 상록수 디지로그월드영화제의 회장을 맡고 있는 문기주 회장은 개막식에 박방영 화백을 초대한다. 문 회장은 “박 화백의 호방하고도 아름다운 화풍이 씨박스의 디지털 세계와 만나 디지로그의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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