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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한진관광이 큐레이션한 특별한 테마여행 ‘여담’ 오픈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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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면

고객 맞춤형 퍼스널 패키지여행 제공

최근 각국에서 자가격리 면제와 같은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시행되면서 얼어붙었던 해외여행 시장이 깨어나고 있다. 관광 업체들도 소비자의 관심을 되찾기 위해 안전하면서 색다른 여행 패키지를 앞 다퉈 준비하고 있다.

한진관광은 정형화된 일정, 도장을 찍은 듯 비슷한 단체 관광에 싫증 내는 여행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여행 패키지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특히 최근 들어 세대를 막론하고 자신의 취향을 라이프스타일에 담으려는 시도가 느는 트렌드에 맞춰 한진관광은 고객 맞춤형 퍼스널 패키지여행을 제공하는 플랫폼 ‘여담(여행을 담다·로고)’를 선보였다. 자신만의 여행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테마를 가진 여행을 담겠다는 의미다.

‘여담’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작은 테마 여행사들과의 상생도 가능케 한다. 중소 여행사들은 홍보 창구가 부족하고, 고객층이 한정돼 있다. 중소 여행사가 ‘여담’을 통해 한진관광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할 경우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 여행 관광 업계의 상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여담’은 총 9가지의 테마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현지 체험 ▶레저·어드벤처 ▶예술·역사 ▶헬스·웰니스 ▶골프 ▶특별한 목적지 ▶허니문 ▶종교·문화 탐방 ▶교육이다. 매달 이달의 테마를 선정하는데, 11월의 테마는 골프다.

‘여담’은 그동안 시스템 구축과 상품 취합 등의 정비를 거쳐 오픈했다.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야를 갖는 것이다”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철학을 슬로건으로 한진관광의 새로운 도약에 앞장선다.

‘여담’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고객이 원하는 여행의 가치에 대해 꾸준히 고민했다”며 “특별한 테마가 있는 여행으로 감동은 물론이고 여행의 의미 및 가치까지 모두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입점 파트너사 및 상품 또한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여담은 여행 상품뿐만 아니라 여행 전반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테마 여행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만큼, 한진관광이 여행 플랫폼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담은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12일까지 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담의 여행 테마를 둘러보고, 맘에 드는 테마를 골라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한진관광 멤버십 로그인은 필수다. 베스트 댓글을 선정해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고, 댓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담 홈페이지(yeoda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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