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세는 EPL… 1경기 남기고 네 팀 다 16강행

중앙일보

입력 2021.11.25 14:21

업데이트 2021.11.25 15:25

첼시와 맨시티가 맞붙은 2020~21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AP=연합뉴스]

첼시와 맨시티가 맞붙은 2020~21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AP=연합뉴스]

역시 대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가 끝나기도 전에 네 팀 다 16강행을 확정지었다.

세 팀은 조 1위 확정, 첼시도 유력
최근 3시즌 중 두 번 EPL 팀끼리 결승

맨시티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5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이미 16강행을 확정지었던 맨시티(4승 1패·승점12)는 조 1위를 확정지었다.

B조 리버풀은 4연승으로 네 경기만에 1위를 확정지은 데 이어 5연승을 이어갔다. 티아고 알칸타라와 모하메드 살라의 골에 힙입어 포르투를 2-0으로 꺾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1위로 16강행을 결정했다. 솔샤르 감독이 해임되고 캐릭을 대행으로 앉힌 맨유는 캐릭 체제 첫 경기였던 24일 비야레알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10점을 확보한 맨유는 영보이스와 마지막 경기에서 지고, 비야레알(승점 7)이 이겨 승점이 같아져도 상대전적(2승)에서 앞서 1위를 차지한다.

첼시도 1위를 결정짓진 못했지만 조별리그는 통과했다. 첼시도 24일 유벤투스를 4-0으로 대파해 H조 선두로 올라섰다. 두 팀은 승점 12점으로 같지만 맞대결 득실에서 첼시가 앞서 있다. 조 3위인 제니트와 최종전을 이겨 1위가 되면, EPL 소속 네 팀은 16강에서 만나지 않는다.

EPL은 최근 몇 년 사이 글로벌 거대 자본들이 유입되면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세계적인 명장들과 선수들이 몰려들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득세하고 있다. 2018~19시즌엔 리버풀과 토트넘이, 지난 시즌엔 첼시와 맨시티가 결승에서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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