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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진한 굴향과 시원한 국물···중화풍 백짬뽕을 집에서 간편하게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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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농심

농심의 신제품 사천백짬뽕은 시원하고 칼칼한 사천식 굴짬뽕의 맛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특히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열량이 낮아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기 좋다. [사진 농심]

농심의 신제품 사천백짬뽕은 시원하고 칼칼한 사천식 굴짬뽕의 맛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특히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열량이 낮아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기 좋다. [사진 농심]

훌쩍 다가온 겨울,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색다른 라면으로 농심의 사천백짬뽕이 주목받고 있다.

농심은 진한 굴향과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이 특징인 사천백짬뽕을 출시했다. 맑은 국물의 백짬뽕은 겨울철 중국요리점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별미 메뉴다. 겨울이 제철인 굴로 맛을 낸 굴짬뽕은 특유의 감칠맛과 시원한 국물 맛으로 두꺼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농심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중화풍 백짬뽕을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사천백짬뽕을 내놓았다. 농심 사천백짬뽕은 시원하고 칼칼한 사천식 굴짬뽕의 맛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특히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열량이 낮아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기 좋다.

농심 관계자는 “낮은 칼로리와 시원 칼칼한 국물은 술 마신 다음 날 숙취 해소용으로도 제격이다”며 “술자리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연시, 농심 사천백짬뽕이 올겨울 우리 곁을 지키는 든든하고 따뜻한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사천백짬뽕의 가장 큰 특징은 진한 굴향을 필두로 한 해물의 풍미와 시원 칼칼한 국물이다. 농심은 주로 돈골 베이스를 사용하는 시중의 백짬뽕과 달리, 해산물을 이용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 데 주력했다.

이에 농심은 대표적인 겨울 제철 해산물 굴을 비롯해 바지락·미더덕·야채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감칠맛 나는 시원한 육수를 만들었다. 여기에 청양고추와 후추 등을 더해 칼칼한 맛이 매력인 사천식 백짬뽕 국물을 완성했다. 또한 건더기 수프는 부추와 고추, 표고버섯, 새우볼 등으로 푸짐하게 구성해 색감과 씹는 맛을 더했다.

면은 건면을 사용해 중화요리점에서 갓 뽑아낸 듯한 면 식감을 구현했다. 건면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기 때문에 유탕면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덕분에 단면이 동그랗고 노란빛이 도는 중화 면발의 느낌과 탱글탱글한 생면에 가까운 식감을 살려냈다. 또한 사천백짬뽕의 열량은 345Kcal로 기존 라면보다 30% 정도 낮아 맛과 다이어트를 모두 고려하는 소비자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건면 특유의 깔끔한 맛과 해산물 풍미 가득한 국물이 시원한 조화를 이뤄낸다는 평이다.

한편 농심은 지난 2019년 신라면건면을 선보이며 라면시장에 건면 열풍을 일으킨 뒤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소비자에게 건면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신라면건면이 건면의 대중화를 선도한 제품이라면, 그보다 앞서 라면시장에 건면시장을 본격적으로 연 제품도 있다. 바로 멸치칼국수(1997년)다. 멸치칼국수는 특유의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무기로 지금도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후 2000년대 후반에 접어들며 웰빙열풍과 함께 건면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 농심은 2007년, 건면 전용 생산시설인 부산 ‘녹산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곳에서 농심은 둥지냉면·후루룩국수 등 인기 건면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이며 시장을 키워왔다.

농심은 꾸준한 건면사업 확장을 통해 라면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천백짬뽕과 같이 소비자에게 익숙한 면 요리를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건면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인생을 더욱 맛있게 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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