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1509명 포함 3573명 확진, 중간 집계 기준 역대 최다

중앙일보

입력 2021.11.23 22: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699명을 기록한 23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699명을 기록한 23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73명으로 집계됐다. 중간 집계치 기준 역대 최다치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573명이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2344명) 대비 1229명 많고, 하루 신규 확진 최다기록이었던 지난 18일 확진자 수(3292명)도 넘어선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0명대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2756명, 비수도권이 817명이다.

16개 시도별로는 서울 1509명, 경기 1026명, 충남 286명, 인천 221명, 경남 81명, 대구 78명, 강원 66명, 경북 65명, 전남 52명, 광주 46명, 대전 44명, 충북 32명, 전북 28명, 제주 22명, 울산 11명, 세종 6명이다.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은 오후 9시까지 1509명이 확진돼 중간 집계치 기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경기 역시 동시간대 최다치인 102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의 확진자 수 증가가 두드러졌다. 충남 천안의 한 마을에서 지난 21일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총 23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이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마을을 형성하고 생활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187명(11월17일)→3292명(18일)→3034명(19일)→3206명(20일)→3120명(21일)→2827명(22일)→2699명(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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