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은 2021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다함께 잘사는 세상 만들기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23일 수상했다.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는 민간 사회복지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기진작 및 동기부여를 통해 사업 참여의 지속성 유지하고, 나눔사업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사회적 인식확산 및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200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코레일관광개발 꿈꾸는 RAIL내일 봉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지역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자 △에너지 취약계층후원 △지역아동센터·노인요양시설 △태풍피해지역 긴급구호물품 △기차여행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공서비스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해 왔고, 이러한 노력이 이번행사에서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지난 2020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비대면 방식의 디지털 온(溫)택트 봉사활동(온라인을 통한 요리체험, 명절맞이 키트제작 등)을 시행하는 등 복지기관과 협력해 꾸준히 지원해 왔다.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다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상까지 수상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의 선순환 문화 확산에 힘쓰고자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