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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실내디자인전공 학생들, 각종 공모전에서 두각 나타내

중앙일보

입력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시각&실내디자인학과 실내디자인전공 학생들이 각종 실내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실내디자인학회에서 주관, 주최한 「2021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주제공모전」에서 실내디자인전공 4학년 배나경, 손현민, 정유진 씨가 출품한 작품 [읻:따]가 대상 수상했다.

디자인관련 학회들 중에서 실내디자인분야를 대표하는 (사)실내디자인학회에서 주관하는 주제공모전은 지속가능한 공간이라는 주제 하에 전국에서 총 146팀이 참가하여 진행됐다. 본선 발표를 위한 10팀을 선정한 후 Open Critic 심사를 통해 동덕여대 학생들 작품 [읻:따]를 대상 수상작으로 최종 결정됐다. 대상 상금은 500만원이며, 대상 당선작의 발표영상은 지난 6일 유튜브 실시간방송을 통해 공개됐으며, 현재 실내디자인학회 홈페이지에서 시청가능하다. 대상 작품을 지도한 동덕여대 시각&실내디자인학과 실내디자인전공 이용신교수에게는 Best Teaching Award가 수여됐다.

(사)실내건축가협회(KOSID)에서 주최한 「제33회 2021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에서 동덕여대 시각&실내디자인학과의 실내디자인전공 4학년 학생들 작품들이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특선 4팀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실내건축 분야에서 가장 유서 깊은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올해 총 254팀의 전국 유수의 대학들의 졸업 작품들이 출품되어 진행됐다. 장혜민, 조영연, 추시연 씨가 출품한 「UPDATING YOUR NODE」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김다은, 문성연, 신건서 씨의 「적층;사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여주, 김주영, 최윤지 씨의 「질서 속 어긋남」과 김도향, 김륜희, 김혜이 씨의 「Opening-짜임 속 열림, 틈 안의 교류」, 송민주, 이수빈, 이희주 씨의 「공[共]집」 그리고 김수민, 류예지, 정유진 씨의 「사이, 집」 작품 4개가 특선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상금 100만원, 장려상은 상금 60만원, 특선은 상금 30만원이 수여되었으며, 수상작들은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지난 8일까지 전시되어 일반에게 공개됐다. 그리고 우수상 작품을 지도한 동덕여대 시각&실내디자인학과 실내디자인전공 박찬호교수에게는 지도교수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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