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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감삼동에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 타운 들어선다

중앙일보

입력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 조감도.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 조감도.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대에 프리미엄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효성중공업은 다음 달 달서구 감삼동 505-1번지 일대에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난 2019년과 2020년 공급된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II’에 이어 세 번째 공급되는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 단지다.

지하 4층~지상 48층에 전용면적 84·94㎡ 아파트 363가구와 84㎡ 오피스텔 203실 등 총 566가구(실)의 중대형 위주 단지다. 앞서 분양된 단지들과 합치면 1100여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1, 2차 단지가 각각 14.98대 1, 24.55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3차 청약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3차는 대구2호선 죽전 역세권 4000여 가구의 초고층 주상복합타운에 들어선다. 장동초·본리초 등 10여개의 초·중·고 및 학원가, 본리도서관 등이 가깝고 걸어서 홈플러스·하나로마트·CGV(예정)·대구의료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시청 신청사 조성 호재와 함께 대규모 정비사업 추진 등으로 이 일대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대구광역시청 신청사는 중구 본청과 북구 분청 시청사를 통합해 달서구 두류3동 옛 두류정수장 터에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난 6월 말 준공된 KTX 서대구역과 2026년 완공 예정인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의 수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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