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도 "큰 경사" 격려금...34년만 '다섯쌍둥이' 출산한 군인부부

중앙일보

입력 2021.11.22 18:28

업데이트 2021.11.22 18:38

19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1991년생 동갑내기 군인 부부인 육군 17사단 수색대대 김진수 대위와 정보대대 서혜정 대위가 전날 오후 10시께 다섯쌍둥이를 출산했다. 연합뉴스

19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1991년생 동갑내기 군인 부부인 육군 17사단 수색대대 김진수 대위와 정보대대 서혜정 대위가 전날 오후 10시께 다섯쌍둥이를 출산했다. 연합뉴스

서욱 국방부 장관이 현역 육군 대위 군인 부부에게서 다섯쌍둥이가 태어난 것을 축하하며 신생아 용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이날 서울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서혜정 대위(육군 17사단)와 같은 부대에 근무하는 남편 김진수 대위 부부에게 배냇저고리와 모자 등 신생아 용품과 축하서신, 격려금을 전달했다.

서 장관은 직원을 통해 보낸 축하 메시지에서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끝까지 품고 있었던 서 대위의 모성애가 대단하고 자랑스럽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낮아지고 우리나라도 인구절벽에 처한 현실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34년 만의 다섯 쌍둥이 탄생은 우리에게 찾아온 큰 경사”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출산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서 대위는 18일 저녁 제왕절개로 여아 4명, 남아 1명의 다섯 아이를 품에 안았다.

다섯쌍둥이 출산은 세계에서도 드문 사례다. 국내에서는 1987년 서울대병원에서 다섯쌍둥이가 태어난 게 현재 남아있는 마지막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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