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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전 11주기 D-1, 현충원 찾은 해병대원들
연평도 포격전 11주년을 하루 앞둔 22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에서 해병 장병들이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을 추모하고 있다. 연평도 포격전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4분 북한이 선전포고 없이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를 포격한 사건이다. 이에 맞서 해병대 연평부대는 K-9 자주포로 즉각 대응했다. 이 과정에서 해병대원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추모식 참석한 대선 후보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심상정 정의당·안철수 국민의당·김동연 새로운물결(가칭) 대선후보가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6주기 추모식에서 분향한 뒤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눈 내리는 소설 풍경
절기상 소설인 2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한 마을에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경기남서부와 충남북부내륙, 전북, 전남서해안, 제주에 22일 밤부터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이 눈·비는 전남과 제주에선 23일 오후까지, 경기남서부와 충청, 전북 등에선 24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눈은 특히 23일 새벽과 아침 사이에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전북동부에 눈이 가장 많이 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이번 눈이 비껴갈 것으로 예상된다.
막바지 단풍 내려앉은 전남대 교정
비바람과 함께 추위가 찾아온 22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교정이 막바지 단풍으로 울긋불긋 물들어 있다.
편의점 로봇 '뉴비', 배달 준비 완료
세븐일레븐은 서울 서초아이파크점에 자율주행 배달로봇 '뉴비'를 도입하고 근거리 배달 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한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관계자가 배달 시연을 하고 있다. 이 로봇은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했고 복잡한 거리나 비, 눈 등이 오는 상황에서도 자율주행 배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아파트 게시판에 붙여지는 종부세 위헌청구 안내문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가 발송된 22일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입구 게시판에 해당 아파트의 주민이자 종부세위헌청구시민연대 소속 회원들이 종부세 위헌청구 소송을 독려하는 게시글을 붙이고 있다. 이날 기획재정부는 올해 종부세 고지 인원은 94만7000명으로, 총 세액은 5조7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임대주택 등 종부세 합산 배제로 최종 세액이 약 10% 줄어드는 점을 고려하면, 약 5조1000억원 수준이 종부세로 걷힐 전망이다. 법인까지 포함한 올해 종부세 고지인원은 94만7000명으로 지난해(66만7000명)보다 41.8% 늘었다. 같은 기간 세액은(1조8000억원→5조7000억원) 지난해와 비교해 216% 급증했다.
두 손 맞잡은 이재명과 윤석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2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TV조선 주최 글로벌리더스포럼2021에 참석해 악수를 하고 있다. TBS가 의뢰하고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19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윤석열 후보는 40.0%, 이재명 후보는 39.5%로 조사됐다. 지난 조사(15일)보다 윤 후보는 5.6%p 떨어졌고, 이 후보는 7.1%p 오르며 두 후보 사이의 지지율 격차는 0.5%p 차이로 좁혀졌다.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 수원에 눈 내려
절기상 소설인 2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일월공원에 눈이 내리고 있다. 오늘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린 뒤 낮부터 추위가 찾아온다. 기온이 낮은 일부 지역에선 눈이 쌓이는 곳도 있을 수 있다.
청년들이 건넨 걱정인형 한가득 안고 있는 이재명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차 전국민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청년 참석자들이 건넨 걱정인형을 안고 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기성세대는 고도성장 사회에서 많은 기회를 누렸고 상당 정도 성취해 사회 기득권 위치를 차지했다”며 “(반면) 청년은 적은 기회 때문에 이기지 못하면 실패하고 좌절과 절망, 나락으로 떨어지는 상황을 만든 데 사과한다”고 말했다.
'쌀쌀한 출근길', 내일 더 춥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소설(小雪)인 22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털모자가 달린 두꺼운 옷을 입고 보행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뚝 떨어지고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가 더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
2년 만에 시행된 초·중·고교 전면등교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전면 등교를 시작한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금양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만나 포옹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지난해 1학기 원격수업이 시작된 지 거의 2년 만이다. 전면등교 확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수도권 지역에는 1361명 규모의 ‘학교 생활방역 지도점검단’이 구성되는 등 추가 방역 인력이 투입된다.